본 시범사업에서는 경제적인 지원은 하지 않습니다. 추적관찰이 누락되지 않고 잘 이루어져서 필요한 치료와 중재가 늦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본 시범사업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발달재활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받기 위해서는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세부검사결과서가 필요하므로 진료받았던 병원을 방문하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후, 주민센터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발달재활 서비스
대상기준 | 연령 | 만 18세 미만(재학 중일 경우 만 20세까지 가능) |
| 장애기준 | 뇌병변, 지적, 자폐성, 언어, 청각, 시각 장애인 ※ 만 6세 미만의 경우 장애등록 없이 상기 종류의 장애로 예견되어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검사결과서 등을 제출 시 지원 가능 |
| 소득기준 |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건강보험료 기준) |
지원내용 | • 매월 14~22만원의 발달재활서비스이용권(바우처) 지급 • 사설치료실, 복지관 등 시·군·구에서 지정한 기관 중 이용자가 원하는 기관에서 서비스 이용 가능 • 언어·청능, 미술·음악, 행동·놀이·심리, 감각·운동 중 선택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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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서류 | •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제공(변경) 신청서 •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제공(변경) 신청서 • 바우처카드 발급(재발급) 및 개인정보 제공, 활용 동의서 • 영유아(만6세 미만)의 경우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세부영역 검사결과서 및 검사자료 대체 가능 • 가구원의 소득 증명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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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처 | 읍·면·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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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전화 | 보건복지상담콜센터(☎129) |
[일반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아이가 임상적으로 건강하면 신생아집중치료실 퇴원 직전, 또는 퇴원 후 첫 외래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접종 일정은 원칙적으로 생일 기준 월령에 따르지만 이른둥이의 특성 상, 첫 접종의 개시는 출생일 기준으로는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접종 이후 접종 최소 간격을 지켜서 진행하게 되며, 아기의 질병 상태 등 여러가지 고려할 요인이 있으므로, 외래에서 주치의와 자세한 내용을 상의하시면 됩니다.
또, 각 예방접종 일정은 면역 형성 유도에 필요한 기간입니다. 기준 날짜보다 수일 지연되는 것은 괜찮지만 최소 접종간격보다 당겨서 할 수는 없습니다. 급성 질병 상태에서는 예방접종을 미루고 전신상태가 회복되면 다시 재개하도록 합니다.
예방접종 도우미 : https://nip.kdca.go.kr/irgd/introduce.do?MnLv1=1&MnLv2=4

[시나지스]
시나지스는, RS바이러스에 대해 항체를 투여하는 방식의 예방접종입니다. RS 바이러스는 가을/겨울철 모세기관지염, 폐렴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인데 만성폐질환이 있는 이른둥이에게는 특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기준에 해당하는 이른둥이(또는 선천심장질환아)에게는 국가 예방접종과 별도로 시나지스 접종을 시행합니다.
* 시나지스 급여 기준
- 재태기간 32주 미만이면서 당해 10월 기준 생후 6개월 미만인 경우 (4월 1일 이후 출생)
- 6개월 이내에 기관지폐이형성증(BPD) 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했던 만 2세 미만
- 혈류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선천심장질환이 있는 만 2세 미만
- 재태기간 36주 미만이면서, 손위 형제가 있는 10~3월 출생아
위 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RS바이러스 유행기간동안 1달 간격으로 5회 (10월~다음해 3월) 접종하게 되며 생일 기준 연령으로 24개월 이상이 되면 급여 접종이 불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9월부터 접종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상세한 사항은 외래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신생아들에게서 가끔 볼 수 있는 팔다리의 ‘떨림’(tremor)은 신생아 떨림, 혹은 진전으로 불리는데, 소아/청소년기의 진전이나 성인의 진전과는 달리 그 정의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수개월 특히 출생 후 수일 동안 보이는 팔다리 혹은 턱 등 신체부위의 일시적인 떨림 증상은 약 40~60%의 정상 신생아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수 억제신경의 미숙함으로 근신전반사가 과대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유추하고 있지만, 이러한 생리적인 원인 이외에도 저혈당, 저칼슘혈증, 패혈증,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두개강내 출혈, 저체온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으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병적인 ‘떨림’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적인 ‘떨림’은 보통 아기의 전반적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출생 당시 출산과 관련된 합병증이나 입원 경력, 혹은 산모의 약물투여 관련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더 정확하게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아기를 편안하게 등으로 눕히고, 팔다리를 자연스럽게 놓고 관찰하면서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주위 부분을 손으로 가볍게 잡아주거나, 입으로 뭔가를 빨게 해주었을 때 소실되면, ‘떨림’ 증상이 병적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떨림’ 이외에 신생아들은 ‘움찔’거리는 증상도 종종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간대성 근경련(myoclonus)으로 ‘떨림’과 달리 움직임의 범위가 더 크고, 리듬이 적고,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신생아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양성 신생아 수면근간대는 어른들이 자다가 움찔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신생아들에게서는 양팔이나 다리, 그리고 한번에서 끝나지 않고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깨어 있을 때 나타나는 신생아기 양성 근간대 증상 또한 정상아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생후 8~9개월까지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움찔거리는 증상들은 신생아기에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모로반사와 혼돈할 수 있는데, 모로반사는 머리가 뒤로 내려가거나 위치가 바뀌는 등의 외부 자극에 의해 양팔을 양쪽으로 펼쳤다가 안으로 안는 반응으로서 생후 3~6개월 이내 소실되는 것이 정상이며, 보통 외부 자극으로 인해 나타난다는 점을 유의하면 되겠습니다.
병적인 ‘경련’을 ‘떨림’ 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증상 부위를 잡아서 잠시 고정하거나, 주위 관절을 부드럽게 구부려주었을 때 바로 멈추면 경련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 외에 소리를 내거나, 만져주어서 주의를 끌거나, 입으로 무언가를 빨게 하는 등의 외부 자극에 아기가 바로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으며, 그러한 증상이 경련이라면, 아기들이 보통 놀라거나, 불쾌하고, 불편해서 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때는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영아의 경우 감기에 걸린 것이 아니어도 비강이 좁아 적은 양의 코 분비물로 코막힘 증상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콧물이 더 말라붙을 수 있고, 코 안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부으면서 코 막힘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습도를 50-60% 정도로 높여 맞추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적절한 가습기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코에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거나 화장실에 뜨거운 증기를 가득 채우고 들어가 있는 것 또한 습기로 인한 코막힘을 해결해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양쪽 코가 완전히 막혀 수유 및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코에 따뜻한 식염수를 2-3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난 후 코 흡입기를 사용하여 살짝 한 두번 정도 빨아주면 분비물을 제거하면서 코막힘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 너무 센 압력으로 빨아들이거나 코 흡입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콧 속 점막이 손상을 받아 부종이 생기면서 코막힘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코막힘 뿐 아니라 흐르는 콧물, 기침, 가래 등 감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배꼽 탈장: 배꼽고리의 불완전 폐쇄로 인하여 생기며, 이른둥이, 여아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아기가 울거나 기침하는 경우 탈장이 생기지만 저절로 들어갑니다.
배꼽 탈장은 장막 또는 소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프로 붙여 두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배꼽 탈장이 4-5세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 장폐쇄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1-2세 후에 크기가 커지는 경우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결손 부위가 2cm 이하이기 때문에 1세 이전에 자연히 막히게 됩니다.
② 서혜부 탈장: 초상돌기가 완전히 막히지 않아 복부 내장이나 복수가 이곳을 통하여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막히지 않은 경우가 완전 탈장이고, 하부는 막히고 상부가 막히지 않은 경우가 간접 탈장이며, 상부는 막히고 하부는 막히지 않은 경우가 음낭수종입니다.
서혜부 탈장은 0.8-4.4%의 빈도로 나타나며, 1,500g 미만의 이른둥이에서는 빈도가 20배나 더 높습니다. 남아에서 여아보다 9배나 더 많이 볼 수 있으며, 60%가 우측에서, 30%가 좌측에서, 10%가 양측에서 보입니다. 생후 1년 미만에서 가장 흔히 보이며, 그 중에서도 1개월 미만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됩니다. 배에 힘을 줄 때, 특히 어린이가 울 때 샅고랑 부위에 부종으로 나타납니다. 장관이 탈장낭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여 감돈탈장이 되면 서혜관을 따라서 긴 덩어리가 만져지며 만지면 아파합니다. 이 덩어리는 가볍게 누르면 대개 다시 배 안의 제자리로 들어가는 수가 많습니다.
만약 들어가지 않을 때에는 즉시 소아외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드물게 감돈탈장으로 장관 폐쇄를 일으키면 복부 팽만, 구토, 변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서혜부 탈장은 배꼽 탈장과는 달리 저절로 닫히는 일이 없고 감돈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진단이 되는 대로 수술해 줍니다. 이른둥이의 서혜부 탈장 수술은 신생아 중환자실 퇴원 전에도 가능하며 아이의 의학적 컨디션을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4세 이하의 소아는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머리가 커서 낙상 시 두부 외상이 발생할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이러한 낙상은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낙상이 발생한 이후 경련, 의식 저하나 졸림 증상, 심한 두통이나 구토 증상을 보이면 바로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CT 촬영을 통해 뇌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증상과 상관 없이 2세 이하 아동이 1m 이상에서 낙상했을 경우, 3세 이상 아동이 1.5 m 이상에서 낙상했을 경우, 혹이 발생할 정도의 큰 충격이라면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가능성이 높아져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는 목을 가누지 못하고, 뇌압 상승과 연관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낙상 시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낙상 직후에는 별문제가 없어 보이더라도 미세혈관의 출혈이 지속되면서 점점 혈종이 커져 시간이 경과된 후 뇌압 상승으로 경련,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낙상 사고 이후 1-2주 정도는 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부 손상 외에 다른 부위의 골절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기에 전신의 아이 상태 및 움직임을 잘 관찰하고 반복적으로 심하게 보채거나 움직임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병원 진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체온이 높다면, 먼저 접종과 연관된 발열이나 환경이 더워서 생긴 체온 상승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원인이 아닌 경우, 생후 3개월 이하의 아기는 38도 이상의 발열이 심각한 세균감염의 첫 증상일 수 있어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아기가 처지거나, 소변 횟수가 하루에 3회 이하로 감소되어도 병원 진료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아기가 100일도 지났고, 심하게 아파 보이지 않는다면 해열제를 꼭 써야 하지는 않습니다. 해열제는 열을 떨어뜨리는 효과만 있을 뿐, 원인이 되는 질병을 치료해주지는 않습니다.
해열제보다는 발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탈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공급의 방법으로는 6개월 이내에는 모유 수유가 가능하고, 6개월 이후부터는 끓여서
식힌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온수 목욕을 하는 것은 열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열이 나는 아기는 가볍게 옷을 입히고 땀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9℃ 넘어가는 발열이 지속될 경우에는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물(세토펜 등)이나 이부프로펜 계열의 약물(부루펜 등)을 먹여볼 수 있어요.
아세트아미노펜은 최소 4시간 간격, 이부프로펜은 최소 8시간 간격을 지켜서 먹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해열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되도록 한 가지 약제를 사용하고, 용량과 복용 시간을 잘 적어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토펜 건조시럽 복용량
| 나이 | 몸무게 | 1회 권장용량 |
|---|
| 4개월~6개월 | 7~7.9kg | 0.2g |
| 7개월~23개월 | 8~11.9kg | 0.3g |
| 만2~3세 | 12~15.9kg | 0.4g |
부루펜 시럽 복용량
| 나이 | 1회 권장용량 |
|---|
| 1~2세 | 3-5 mL |
|---|
| 3~6세 | 5-8 mL |
|---|
영아 산통은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다가 저절로 멈추는 등의 모습을 반복하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2주에서 4주 사이에 첫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생후 3~4개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6개월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아기가 많이 힘들어보이지만, 산통이 없을 때에 아기가 안정적이고, 산통이 발생하더라도 몇시간 이내에는 진정이 된다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영아산통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병적인 원인보다는 대부분의 경우 아기가 자극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거나, 신경계가 미숙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모유 수유 중인 아기의 경우 어머니가 섭취한 식품에 대한 과민 반응일 수도 있고, 분유 수유 중인 아기는 분유 단백질에 대한 과민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울음이 멈추지 않고, 밤낮으로 증상이 점점 악화된다면, 단순한 영아 산통이 아니라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어서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가 이유 없이 우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기가 울면 부모로서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생후 첫 일 년 동안 아기울음으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기의 건강에 대한 염려와 스트레스로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건강한 아기에서도 아기의 울음이 많아지는 시기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그 시기에는 아무리 아이를 달래주어도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출생 후 하루 평균 울음시간(Brazelton, 1962)>
아이가 이유없이 울 때 기억해야 할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아기가 울면 더 안아주고, 달래주고, 걷고, 말하면서, 아기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겁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이렇게 정성껏 아이를 대하시게 됩니다. 대개는 그렇게 하면 효과가 있지만, 여전히 울 때가 있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둘째는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계속 울고 그로 인하여 부모가 당황스럽거나 너무 속상하면 잠시 떨어져 있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아기를 조용한 곳에 눕히고 안전한지 확인한 다음 잠시 아기와 떨어져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시간을 갖도록 하십시오. 이후에 다시 아이를 살펴보고 달래주는 것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셋째로 정말 중요한 건 아기를 절대 세게 흔들거나 다치게 하면 안됩니다.
아이가 뇌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구토와 역류는 어린 아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식도 아래 부분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체 아기의 절반 정도에서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역류가 있어도 매일 2회 정도, 동반 증상 (무호흡, 사레들림, 성장 부진, 연하 곤란 등)이 없으면 생리적인 현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수유 후 충분히 세워서 안아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역류방지쿠션 등을 사용하는 것은 질식의 위험이 있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특히 신생아는 수유하면서 공기를 같이 삼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공기로 인한 위팽창을 막고 누워있는 동안에 공기가 밖으로 나오면서 음식물이 함께 역류하여 생길 수도 있는 기도 흡인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트림시키기가 중요합니다.
트림시킬 때는 똑바로 앉아서 아이를 마주보는 방향으로 하여 가슴에 안고 아기의 턱을 보호자의 어깨에 받치고 한 손으로 아이를 받치는 자세를 잡은 후에 다른 손으로는 아이의 등을 부드럽게 두드려 주면 됩니다. 아이가 혼자 앉아서 지낼 수 있는 생후 6개월까지는 트림시키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병으로 수유할 때는 공기를 함께 삼키기 쉽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모유 수유 시에도 한쪽 수유를 마치고 트림을 시키는 것이 다른 쪽 수유할 때 더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트림을 잘 하지 않는 아이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도 눕히기 전에 최소한 10~15분 이상 트림시키는 시도는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트림시킬 때 같이 게워내는 것은 정상적으로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른둥이의 이유식 진행은 교정 나이를 사용하여 만삭아와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음식 섭취 능력은 생리적으로 수유기(첫 6개월간, 빠는 기능이 왕성함), 이행기(4-8개월, 이가 나고 고형식을 삼킬 수 있게 됨), 성숙기(6-12개월, 이와 잇몸으로 자를 수 있는 능력이 생김) 등의 3단계로 발달합니다.
이유기 보충식은 받아 삼키는 능력이 준비된 시기, 즉 교정 4-6개월, 체중이 6-7kg 될 때에 시작해야 합니다. 이때가 되면 고개를 세우고 지지해서 앉을 수 있게 되어 건강한 유아는 수저를 유심히 바라보고 어른이 먹을 때 입을 오물거리고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자연적으로 이유기 보충식을 먹으려는 의욕을 보이게 되며, 배가 부르면 등을 기대거나 고개를 돌려 그만 먹겠다는 의사를 밝힐 수 있습니다.
일찍 시작한다고 해서 영양적으로나 발달학적으로 유리하지 않으나, 늦게 시작하는 것은 영양 부족이 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식품에 적응하기 어렵게 되므로 적당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유기 보충식은 교정 4-6개월에서 1세에 걸쳐 이루어지며, 편의상 이유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눕니다.
① 이유 초기: 이유 시작 후 1-2개월 동안, 즉 교정 4-6개월로 하루 한 번 쌀미음을 기본으로 야채, 달걀노른자, 과일 긁은 즙 등 걸죽한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주어 모유나 분유 이외의 음식에 습관을 들이는 시기입니다. 특히 교정 6개월부터는 철분 섭취를 위해 고기를 첨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는 이유기 보충식을 삼키고 맛과 향에 익숙해지는 것이 목적이고 충분한 양을 먹지 못하므로 이유기 보충식을 먹인 후에 모유나 분유를 보충해서 먹입니다.
② 이유 중기: 교정 7-9개월로 묽은 죽, 으깬 채소나 생선, 완숙한 달걀 등의 혀로 으깰 수 있는 반고형식을 하루에 두 번 주고, 부족한 것은 모유나 분유로 보충합니다.
단백질, 지방, 과일, 채소 등 식품의 종류와 조리법을 다양하게 시도하여 영양을 보강하며, 편식을 예방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③ 이유 후기: 교정 10-12개월로 죽밥, 잘게 썬 채소, 다진 고기 등 잇몸으로 으깰 수 있는 고형식을 하루에 세번 주게 되며, 양이 충분해지면 이유기 보충식 후 모유나 분유는 중지합니다.
혀와 잇몸의 복잡한 섭취 운동 능력이 가능해지며, 가족이 먹는 식품을 이용하여 맛과 단단한 정도를 조절하여 먹일 수 있습니다. 생선, 달걀, 고기 등의 단백으로 영양분의 약 1/3을 섭취하고,
그 외 다섯 가지 식품군을 고루 섭취하며, 젖이나 분유는 횟수가 줄어 아침과 밤에만 먹고 하루에 400-650mL 정도로 양이 줄게 됩니다. 갈증은 우유가 아니라 물로 보충해 줍니다.
④ 이유 완료기: 이유기 보충식이 영양의 주 공급원이 되는 교정 12-15개월이 되면, 어른과 같이 하루 세끼 밥을 먹고 오전과 오후에 간식을 줍니다. 교정 12개월경부터는 컵 사용이 가능하며, 모유나 분유를 아직 먹는 경우에는 유아 충치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자면서 빨리지 않도록 합니다. 자기 스스로 먹으려 하는 경우에는 손에 쥐고 먹는 것을 장려합니다.

* 분유 수유
| (교정)개월수 | 체중 | 1회 수유량 | 수유 횟수 |
|---|
| 0-1/2 | 3.3 | 80 | 7-8 |
| 1/2 -1 | 4.2 | 120 | 6-7 |
| 1-2 | 5.0 | 160 | 6 |
| 2-3 | 6.0 | 160 | 6 |
| 3-4 | 6.9 | 200 | 5 |
| 4-5 | 7.4 | 200 | 5 |
| 5-6 | 7.8 | 200-220 | 4-5 |
(홍창의 소아과학)
신생아의 경우 하루 총량이 150 cc x 몸무게 (kg) 이상을 먹고 있다면 충분한 수유라고 판단합니다. 또, 1주일에 약 200g 이상의 체중증가가 이루어진다면 수유가 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위 표의 분유 수유 기준을 ‘참고하여’ 수유를 계획하되, 아기의 개별 성향에 맞추어 조절이 필요합니다. 아기가 기분이 좋고 만족해 하며, 체중이 개월수에 맞게 증가되고 있다면 적정 수유량이라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 보이는데 1회 수유량이 잘 늘지 않고 수유 거부가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소량씩 자주 먹이기, 분유의 맛을 변경하기 (다른 종류의 분유 시도) 및 젖꼭지 모양, 수유 자세의 변경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분유의 변경은 교정일을 기준으로 하여, 제조사의 권고대로 합니다. 다만 성장지연이 있는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 하에 분유 단계 변경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일반적인 방법에도 수유량이 원활하게 늘지 않거나 의학적인 사유로 식이 곤란이 있는 경우에는 고열량분유, 농축분유, 열량 보충제 (하이칼, 멀티칼 등) 첨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모유 수유
모유 수유의 기본 원칙은 아기가 원할 때마다 수시로 먹여가며, 아기의 요구도를 확인하고, 체중 증가가 적절한지 점검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원활하게 성장하고 있는데도 수유량이 줄어들었다고 느껴지는 경우, 수유 속도가 빨라졌을 뿐, 아기가 먹은 양은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체중 증가가 둔화되거나 아이가 수유 후 만족하지 않고 더 짧은 간격으로 젖을 찾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모유량의 감소를 의심해야 하므로, 수유하는 엄마가 섭취량을 늘려서 모유의 양을 늘려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배변 횟수는 연령과 식이에 따라 변합니다. 배변 횟수는 장관 내에 있는 내용물의 이행과 관련되어 있으며, 장관 이행 시간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여 나이가 들수록 배변 횟수도 감소하게 됩니다.
단단한 대변은 완전 모유 수유아보다는 분유 수유아에서 많은 편이고 모유에서 분유 이행 시 또는 이유기에 단단한 변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가 생기는 많은 경우에서 수분의 양이 부족한 경우가 가장 흔하기 때문에 아이의 소변의 색이 노랗고 소변의 횟수가 적다면 우선 수분의 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잘 먹고 잘 논다면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주일 이상 변을 보지 않을 때 기저질환이 있는지, 모유만 먹는 생후 4주 이내의 아기가 하루에 변을 1회 이상 보지 않으면 먹는 양이 부족하지 않은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의 약 90%에서는 일반적인 검사에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으며, 이 경우 기능성 변비로 분류됩니다. 만약 항문 열상의 동반이 없는 출혈, 성장 지연, 발열, 녹색 구토물,복부 팽만, 항문 위치 이상, 회음부 자극에도 항문 조임근 수축이 보이지 않는 경우, 다리의 근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상황이 변비와 동반되는 경우 기저질환 진단을 위해 병원에 내원 하셔야 합니다.
- 변비에 대한 관리
1) 배 마사지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손에 약간의 힘을 주면서 배마사지를 해줍니다. 평소에도 예방적으로 배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항문 자극
아기용 로션 또는 오일 제제를 항문에 바르고 손가락이나 면봉 팁을 이용해 항문 근육을 자극해 줍니다.
3) 약물 사용, 관장
변비약 (하제) 복용은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하여 용법에 대한 가이드를 받아서 해야 합니다. 또, 변이 딱딱해진 채로 오래 축적된 경우, 병원에서 글리세린 관장으로 제거 후 변비 관리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식이 요법
분유 수유아의 경우, 기능성 분유 (IT 분유/노발락) 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임의로 조유 농도 조절을 하지는 않도록 합니다. 교정 4개월이 넘었다면 조심스럽게 프룬/사과/배 주스를 하루 60-120 mL 이내로 1~2주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유식을 포함하여 고형식이 주식이 된 시기부터는 평소보다 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되나, 수유에만 의존하는 영아에게는 변비 관리를 위해 물을 추가로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이유식을 먹는 아이라면 섬유질이 많은 채소, 과일류 (고구마, 배, 콩, 브로콜리, 시금치 등) 의 이유식 함량을 높여보세요.
5) 유산균
유산균을 복용하면 장 움직임이 촉진되고 변을 무르게 하는 효과가 있어, 편하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단, 신생아기인 경우, 복부 수술을 받았거나 의학적 사유로 식이 제한을 하는 경우에는 의사 상담 후 유산균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6) 이른둥이에서 주의할 점
이른둥이들은 위장관계가 아직 미숙하고, 미숙아 분유 또는 고열량 분유 섭취, 철분제 섭취가 변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변비 발생 시 단기간 분유 변경, 철분제 중단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또. 괴사성 장염을 앓았거나, 복부 수술을 받은 아이에서 눈에 띄게 변비가 진행한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단순 기능적 변비와 병적 상태를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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